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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Voice4

Yet Another Advantage for Voice UI 아이폰 앱으로 트위터를 들여다보다가, 한켠의 광고가 눈길을 끌었다.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Voice UI의 장점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게 몇가지 있는데, 거기에 철자를 몰라도 된다는 점도 추가해야 할 듯. 요새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우리말도 철자가 변용이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은데, 어쩌면 그게 음성인식 UI를 채용해야 하는 당위성을 좀더 높여주지는 않을까. ... 안 될꺼야 아마. -.- 어쨋든, 그냥 스크랩이나 해두려고 굳이 캡춰해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봤다. :P 2009. 12. 10.
iPhone 3GS Revealed 결국 스티브 잡스 없이 진행된 WWDC 기조연설에서, iPhone의 다음 하드웨어 플랫폼인 iPhone 3G-S가 발표됐다. 대체로 이미 iPhone OS 3.0가 등록된 개발자들에게 배포되면서 공개 및 유출되었던 내용과, 거기에서 일전의 블로그 글에서 예상했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 특히 관심을 갖고 있던 자동초점, 전자나침반, 음성조작 기능에 대한 대목과, 발표 직후의 리뷰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Auto-Focus Camera 발표에서 가장 박수를 받은 부분은 화면에서 특정 부분을 터치하면 그 부분에 초점이 잡히는 기능이었지만, 사실 이 기능은 이미 2005년에 Sony DSC N1에서 이미 구현되어 당시 카메라에 터치스크린을 넣어볼까 하던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 2009. 6. 9.
Mobile Trends Made Simple 제대로 된 미래예측은 너무나 뻔해 보이기 마련이고, 사실 현업에 대해서 조금 알아가다 보면 그 예측을 들었을 때의 반응도 대충 판에 박히기 마련이다. 휴대폰의 미래에 대해서 "전화+인터넷"이라고 하고 있는 아래 David Pogue (꽤 '인기있는' NY Times의 컬럼리스트)의 강연 동영상이 올라왔다. 늘 그렇듯이 사례는 많고 웃기기는 하지만 논리도 방향도 부족한 내용. 그래도 최소한 그 큰 방향이 틀리지는 않은 듯 하고, 무엇보다 예전에 언급했던 휴대폰 연동 음성 서비스들과 얼마전에 올린 Google Voice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Google Grand Central에 대해서 언급이 되길래 스크랩해 두기로 했다. 현업에서 (그 쪽의 현업에서) 멀어지다보니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적게 듣게 .. 2009. 3. 30.
Google Voice 얼마 전에 Google Voice라는, 무시무시한 이름(개인적인 느낌 ;ㅁ; )의 서비스가 소리소문없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뭐 사실 그동안에도 Google 411같은 전화망 대응 서비스도 있었고 iPhone 어플로 음성검색 기능을 넣기도 했지만, 우주정복을 꿈꾸는 구글의 Google Voice라는 서비스라니!!! z(T^T)s 이 서비스는 전화 사용자를 온라인과 연결시켜 주는 걸 목표로 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각 통신사 웹사이트(및 고객센터나 연결된 700 서비스 등등)를 통해서 가능했던 벨소리 기능, 문자 관리 기능, 스팸 차단 기능, 114(411) 문의 기능 등등을 웹사이트에 통합해 놓은 것이다. 요컨대 우리나라 전화망의 사업구조라면 꽤 짭짤한 대목이기 때문에, 구글에게 내어줄.. 2009.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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