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미래예측은 너무나 뻔해 보이기 마련이고, 사실 현업에 대해서 조금 알아가다 보면 그 예측을 들었을 때의 반응도 대충 판에 박히기 마련이다. 휴대폰의 미래에 대해서 "전화+인터넷"이라고 하고 있는 아래 David Pogue (꽤 '인기있는' NY Times의 컬럼리스트)의 강연 동영상이 올라왔다. 늘 그렇듯이 사례는 많고 웃기기는 하지만 논리도 방향도 부족한 내용. 그래도 최소한 그 큰 방향이 틀리지는 않은 듯 하고, 무엇보다 예전에 언급했던 휴대폰 연동 음성 서비스들과 얼마전에 올린 Google Voice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Google Grand Central에 대해서 언급이 되길래 스크랩해 두기로 했다.
현업에서 (그 쪽의 현업에서) 멀어지다보니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적게 듣게 되고, 그래선지 오히려 Voice UI에 대한 확신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다. 특히 영어권에서는 착착 진도가 나가고 있으니까, 우리말은 인식엔진만 터져주면 어플리케이션 쪽은 금방 따라잡게 되지 않을까? 문제는 우리말에 맞는 VUI 설계기준을 확립하고, 영어에 맞춰진 컨텐트를 우리말에 맞춰 바꿔서 사용자 대중들이 그 방식에 익숙해질 때까지 추진할 방법이 있느냐는 거겠다. 굿럭! :)
현업에서 (그 쪽의 현업에서) 멀어지다보니 아무래도 부정적인 이야기를 적게 듣게 되고, 그래선지 오히려 Voice UI에 대한 확신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 같다. 특히 영어권에서는 착착 진도가 나가고 있으니까, 우리말은 인식엔진만 터져주면 어플리케이션 쪽은 금방 따라잡게 되지 않을까? 문제는 우리말에 맞는 VUI 설계기준을 확립하고, 영어에 맞춰진 컨텐트를 우리말에 맞춰 바꿔서 사용자 대중들이 그 방식에 익숙해질 때까지 추진할 방법이 있느냐는 거겠다. 굿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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