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에서 새로 나오는 프로젝터에서, 메뉴를 읽어주는 기능을 넣는다고 한다. 좀 생뚱맞기는 하지만, 가끔 화면이 나오지 않는 순간이 있다거나 메뉴가 상하좌우 뒤바뀌어 있는 경우에는 조금 유용할지도 모르겠다. "전구 좀 갈라니까!" 라는 오류메시지도 화면에 출력하는 것보다 주목을 끌 수 있을지도.
그런데 이 제품의 Voice UI 기능 탑재를 전하는 포털의 자세는 정말 악마의 재래를 전하는 듯 하다. 아직 음성이 어떤 순간에 어떤 어조로 쓰일지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인데, 음성이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MS Office Assistant였던 Clippy와 비교당하고 있는 거다. 게다가 사실 Clippy는 음성UI가 아니다! 화면을 가리고 서서 당당히(?) 대화를 요구한 게 무엇보다 거슬리는 점이었던 건데, 오히려 화면이 아닌 음성을 사용하겠다는 데 이 부당한 처사는 무엇인지 원. ㅠ_ㅠ
그런데 이 제품의 Voice UI 기능 탑재를 전하는 포털의 자세는 정말 악마의 재래를 전하는 듯 하다. 아직 음성이 어떤 순간에 어떤 어조로 쓰일지가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인데, 음성이 들어간다는 것만으로도 MS Office Assistant였던 Clippy와 비교당하고 있는 거다. 게다가 사실 Clippy는 음성UI가 아니다! 화면을 가리고 서서 당당히(?) 대화를 요구한 게 무엇보다 거슬리는 점이었던 건데, 오히려 화면이 아닌 음성을 사용하겠다는 데 이 부당한 처사는 무엇인지 원.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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