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bot Roomba1 Digital Photo Frame in the Lowest Market 디지털 액자가 등장한 건 벌써 식상할 정도로 오래된 일이다. 벤치마킹을 핑계로 (어쩌면 최초의 상용화됐던 물건을) 구매했던 게 2003년이니까 최소한 5년은 됐겠다. 그 당시의 장미빛 시장전망에 비해서, 그 시장규모는 지난 5년간 그다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저기 전자상점에는 빠지지 않고 디지털 액자가 세워져 있지만, 실제로 그걸 세워놓은 걸 본 것은 광고용으로 쇼윈도우에서 쓰고 있는 것 뿐이니까. 그런데 그건 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편견이고, 시장에서는 여전히 긍정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지난달 언젠가 -_-;;; 집에 날라온 광고용지를 버리러 가다가, 저 12파운드짜리 물건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 졌다. 여기저기서 헐값에 떼어온 물건을 창고에 쌓아놓고 파는 가게에서.. 2008.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