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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2

Quick Fix for Voice UI 한동안 Software UI 업계 -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GUI 업계가 되겠지만 - 에 강림했다가 '상식'이 된 후에 버려진 많은 UI Design Guideline 들이 있다. 아직도 인터넷을 뒤져보면 많은 사례들이 있기도 하고... 특히 Yale Univ.의 Web Style Guide와 같이 나름 독자적인 전문 분야에서 꾸준히 편집과 갱신을 거듭하던, 줏대있는 사례도 있었다. 예전에는 이런 거 모아다가 비교해가면서 나만의 (절대적인 그러나 상대적인) UI 금과옥조를 만들기도 하고, 무슨 원칙이 무슨 원칙과 어떤 경우에 상충되는지를 분석하고 떠들어대곤 했는데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다. Voice UI 같은 경우에도, 이제 그런 사례가 적다고 말할 수는 없게 됐다. Voice UI 관련 서적들이 1년.. 2008. 3. 27.
Persona or Personal... That's the Question GUI 위주의 UI를 하다가 Voice UI를 접하게 되면, 가장 친숙하게 다가오는 게 바로 persona라는 개념이다. VUI의 다른 측면들은 대부분 음성대화에 대한 분석과 조합에 대한 것이고, 입출력 기술의 제약조건과 그에 따르는 생소한 설계 지침이나 tip들은 아무래도 시각적인 것이 없어서 거리감이 느껴지게 마련이다. 그에 비해서 이 persona라는 것은 그 구축 방법에서부터 어떤 사람의 모습을 상정하기 때문에 뭔가 사진이라도 하나 띄워놓을 수 있고, 기존의 UI 디자인에서도 Persona 구축을 통한 사용자 상(像)의 공감대 형성이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인기가 있기 때문에 언뜻 "아, 이건 아는 거야!" 라고 접근할 수 있는 거다. (상품기획이나 UI.. 혹은 다른 종류의 디자인을 위한 Perso.. 2008.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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