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화입마1 Best Game with Worst HTI Practice 라는 게임은 꽤 오랫동안 여러 편의 시리즈물을 낳으면서 자칭 '잠입액션'이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만들어냈다. 독자적..이라고 해봐야, 사실 장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게임이 해당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인 기억으로는 - 뭐 많이 해본 게임도 없지만 - 메기솔 말고는 기껏해야 정도가 같은 패턴을 주요한 플레이 요소로 다뤘을 뿐, 다른 게임에서는 가끔 그 '잠입도 가끔은 재미있다'는 정도로 소수 에피소드에서만 다루고 있다. (예를 들어서 에서는 심심찮게 스나이퍼 모드가 나오는데, 이 모드에서는 적에게 들키지 않는 게 주요 목적인 대목이 있다.) 그런데 사실 이 잠입액션 의 시작은 이제까지 없던 장르를 만들어보자는 게 아니라, 게임을 만들어야 하겠는데 하드웨어의 한계가 너무 심해서 그걸 극복하기 위한 고심 .. 2009. 5.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