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눈길을 끄는 광고를 봤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7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광고를 시작한 모양인데, 그 카피가 이전에 사용하던 "I'm a PC."에다가 "... and Windows 7 was My Idea."라는 구절을 추가한 거다. 위 동영상은 호주에서 방영한 거지만 영국판도 사람만 다를 뿐 비슷한 구성. Windows 7의 특징 중에서 몇가지를 각각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자기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하는 거다.
이 광고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이뤄질 것 같다.
이번 윈도우즈 7은 예외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자 중심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이 광고 캠페인도 그런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몇가지 "재미있는" UI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사용성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미리 써 본 사람들도 여러가지 측면 - 안정성, 보안,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성 - 에서 XP에서 드디어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있으니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판단을 미뤄야 겠다.
사실 "재미있는" UI가 몇개 추가됨으로써 사용성이 향상되었다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해서야 "Fun UI" 찾겠다고 나선 입장에서 좀 앞뒤가 안 맞기는 하지. 애플의 Mac OS의 사용성이 좋다는 것도 반절 가량은 재미에 의한 거고, 그렇다면 마소가 그걸 따라하는(?) 것도 사용성 향상 노력이라고 봐야 할 듯.
아 뭔가 어렵다. 점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7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광고를 시작한 모양인데, 그 카피가 이전에 사용하던 "I'm a PC."에다가 "... and Windows 7 was My Idea."라는 구절을 추가한 거다. 위 동영상은 호주에서 방영한 거지만 영국판도 사람만 다를 뿐 비슷한 구성. Windows 7의 특징 중에서 몇가지를 각각 다른 사람들이 나와서 자기 아이디어였다고 주장하는 거다.
이 광고는 대대적인 캠페인으로 이뤄질 것 같다.
이번 윈도우즈 7은 예외적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자 중심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칭찬이 자자한데, 이 광고 캠페인도 그런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개인적으로 볼 때에는 몇가지 "재미있는" UI가 추가되기는 했지만 시스템 전반에 걸친 사용성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보지 못했다. 하지만 미리 써 본 사람들도 여러가지 측면 - 안정성, 보안,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성 - 에서 XP에서 드디어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말하고 있으니 실제로 써보기 전까지는 판단을 미뤄야 겠다.
사실 "재미있는" UI가 몇개 추가됨으로써 사용성이 향상되었다는 걸 가지고 뭐라고 해서야 "Fun UI" 찾겠다고 나선 입장에서 좀 앞뒤가 안 맞기는 하지. 애플의 Mac OS의 사용성이 좋다는 것도 반절 가량은 재미에 의한 거고, 그렇다면 마소가 그걸 따라하는(?) 것도 사용성 향상 노력이라고 봐야 할 듯.
아 뭔가 어렵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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