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방송에 나오는 BMW의 광고다. "JOY IS BMW"라는 캠페인.
예전 UI의 궁극을 이야기할 때 어떤 분이 "happy UI"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효율성이니 뭐니 말이 많아봐야, 결국 궁극은 행복감을 주는 게 목적 아니겠냐는. UI에 대해서 모르는 경영진이 던진 이야기이긴 했지만, 그 개념이 주는 스케일에 한동안 상념이 빠진 기억이 있다.
We make joys.
UI가, 적어도 UX가 결국은 도달해야 할 목적이라고 생각하고, 게임산업에서의 경험이 분명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모델만 갖고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있을 뿐이다. 언제쯤 되어야 상충되어 보이는 이 축들 - user interface, HTI, fun - 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과연 그때까지도 실무자로서의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
그냥 오늘은 블로그 주인장이 좀 취했다. ^_^*
2010년 1월 10일 추가.
뒤늦게, 아주 비슷한 컨셉의 영상을 발견했다.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르노(Renault)의 TV 광고로, 유투브에 올라온 시점은 이 글을 쓰고 난 직후지만 영국 TV에 방영된 건 올해초부터라고 생각된다. 그냥 비교용으로 스크랩.
좀 더 많고 넓은 개념을 담으려다 보니 말이 좀 많다는 정도의 느낌? -_-;
뒤늦게, 아주 비슷한 컨셉의 영상을 발견했다. 경쟁사라고 할 수 있는 르노(Renault)의 TV 광고로, 유투브에 올라온 시점은 이 글을 쓰고 난 직후지만 영국 TV에 방영된 건 올해초부터라고 생각된다. 그냥 비교용으로 스크랩.
좀 더 많고 넓은 개념을 담으려다 보니 말이 좀 많다는 정도의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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