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한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이라면 이런저런 선진국의 사례와 우리나라를 비교할 일이 많다. 장애인들을 일컫는 호칭의 발전사에서 시작해서 온갖 법규와 공공시설물들, 공식적으로 자리잡은 사람들의 배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사례가 있을 것이다.

에딘버러로 가는 기차 안에서 본 장애인의 기차이용에 대한 안내서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아는 사람만 아는 구석진 이슈가 아니라 대대적으로 홍보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정도로 배려받는 집단이 장애인이라면, 실제로 그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을 '비장애인'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다.

<Disabled Persons Railcard> flyer by UK National Rail<Disabled Persons Railcard> flyer by UK National Rail<Disabled Persons Railcard> flyer by UK National Rail

그저 장애인을 위한 시설을 구석에 한두개 갖춰놓고는 할 일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하기엔, 이 사람들은 또 한단계 더 앞서나가고 있는 것 같다. 장애인 배려에 대한 정치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고 싶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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