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unications of the ACM> 잡지의 이번 8월호에서는 "엔터테인먼트로서가 아닌, 과학적 방법론으로서의 게임"을 특집으로 다뤘다. 앞부분을 흘려들은 것이 화근인지라, 게임 UI에 투신한 입장에서 들뜬 마음으로 내용을 보니 그 게임이 아니다.
결국 일전에도 언급했던 ESP Game과 그 후속작들(Games with a purpose: GWAP)에 대한 부분 외에는, 게임이론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보다 방대한 가상세계를 운용하기 위한 H/W 측면의 연구내용을 다루는 글이 있을 뿐으로 사실 게임 특집이라고 하기에도 미미한 게 사실이다.
쩝. 그래도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그냥 스크랩. ㅡ_ㅡa;;;
P.S.
그나저나, 위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만 따져도 사람들이 게임을 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매일 2억 시간에, 21세까지 게임에 투자한 시간이 10,000시간(= 5 년 간의 노동 시간과 동일)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자료에서 언급된 내용이니 뻥은 아닐텐데, 진짜 이 정도면 게임계에서도 이 시간만큼의 '노동' 데이터를 뭔가 쓸모있는 데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게 아닐까. (결코 데이터를 위한 노동을 억지로 재미있게 만들자는 건 아니다. -_- )
결국 일전에도 언급했던 ESP Game과 그 후속작들(Games with a purpose: GWAP)에 대한 부분 외에는, 게임이론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보다 방대한 가상세계를 운용하기 위한 H/W 측면의 연구내용을 다루는 글이 있을 뿐으로 사실 게임 특집이라고 하기에도 미미한 게 사실이다.
쩝. 그래도 그냥 넘어가긴 아쉬워서 그냥 스크랩. ㅡ_ㅡa;;;
P.S.
그나저나, 위 기사를 보면, 미국에서만 따져도 사람들이 게임을 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매일 2억 시간에, 21세까지 게임에 투자한 시간이 10,000시간(= 5 년 간의 노동 시간과 동일)이라고 한다. 공식적인 자료에서 언급된 내용이니 뻥은 아닐텐데, 진짜 이 정도면 게임계에서도 이 시간만큼의 '노동' 데이터를 뭔가 쓸모있는 데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한 게 아닐까. (결코 데이터를 위한 노동을 억지로 재미있게 만들자는 건 아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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